[사진=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2(텐투)'에서는 우음도 살인 사건을 재조명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배서연 역으로 분한 정혜성은 형사들과의 대질 신문과정에서 다부진 눈물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살인범 누명을 쓴 정혜성의 눈물연기에 동료 연기자들은 "차분하면서도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연기감각이 타고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혜성은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의 드라마를 비롯해 포맨의 뮤직비디오 '안녕 나야', 한국관광공사 광고 메인 모델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일본의 오오시마 유코, 와타나베 마유 등의 소속사 후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일본 활동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