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문에 소개된 '아시아 빅3 표정대장'. 왼쪽부터 야오밍, 최성국, 하나자와 카나 |
최근 중국 신문들은 최성국이 전 NBA 스타 야오밍(33), 일본 인기 성우 하나자와 카나(24)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표정 3인방(表情三巨头)에 꼽혔다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최성국과 야오밍의 특유의 웃는 얼굴은 오래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왔다”며 “여기에 일본 성우 하나자와가 가세하면서 한중일 폭소 3인방이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최성국과 야오밍의 웃는 표정이 이른바 ‘짤방(짤림방지)’의 단골소재로 사용되곤 했다. 일본 성우 하나자와 카나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신문에 소개된 최성국의 사진은 2003년 개봉한 영화 '낭만자객'의 한 장면. 최성국 특유의 표정은 당시 오늘의 유머와 디시인사이드 등 대형 커뮤니티 회원들의 짤방 소재로 사랑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