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농기계 임대법(농업 기계화 촉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농기계생산업체인 아세아텍이 상승세다.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8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아세아텍은 전일대비 90원(3.27%) 오른 2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기계 임대법(농업 기계화 촉진법 일부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난 2008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어오던 농기계 임대은행 사업이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전환, 법적 근거를 갖고 전국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한편 아세아텍은 30년 이상을 농기계만을 생산해 온 업체로 결속기, 콤바인 등 밭농사용 농기계 부문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