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삼성과 KT가 스마트빌딩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는다는 소식에 옴니시스템이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날보다 35원, 3.04% 오른 1185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KT는 스마트빌딩 사업을 연내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 내 정보기술(IT) 관련 제어 시스템은 삼성이, 이를 연결하기 위한 통신 인프라는 KT가 각각 담당한다.
한편, 옴니시스템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KT컨소시엄으로 참여했고, 지경부 주관 K-MEG국책 과제에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