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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국민은행 부점장급-승진

기사입력 : 2013년01월11일 09:24

최종수정 : 2013년01월11일 09:24

<KB국민은행 부점장급 인사>

◇ 승진

〔수석부장〕▲명동영업 정훈모

〔수석지점장〕▲가락동 김태욱 ▲가산디지털 김남영 ▲가산IT 김석운 ▲강남역 원경욱 ▲경안 권헌주 ▲광주 이승재 ▲구로동 오보열 ▲구월동 김병기 ▲금촌 유경민 ▲내방역 유재천 ▲대구 이남동 ▲대림동 조근철 ▲대치동 김효종 ▲동수원 박혜경 ▲두정동 유홍식 ▲사당동 고성태 ▲삼성센터기업금융 김환국 ▲서린동기업금융 정연찬 ▲서인천 배성환 ▲선릉역 송인성 ▲선부동 최해복 ▲시화공단 최현묵 ▲신사동 박찬일 ▲신중동역 이충열 ▲암사역 김홍남 ▲언주로 김명원 ▲역곡역 신연식 ▲연향 정회안 ▲영통 김상환 ▲옥포 추병구 ▲울산 이상우 ▲응암오거리 정윤식 ▲이수역 이재림 ▲일산 차임섭 ▲정자동 신현균 ▲종로5가 하영남 ▲종암동 박영태 ▲충무로역 최기흥 ▲평택중앙 우제창 ▲포항중앙 박헌종 ▲호계동 백남훈 ▲화곡동 전명수

〔수석센터장〕▲강남스타PB 조태석 ▲도곡PB 한락환

〔부장〕▲파생상품영업 유병규

〔부점장 대우〕▲기획조정본부 조사역 변동명 ▲비서실 조사역 조영석

〔해외지점장〕▲동경지점장 백영진 ▲BCC 조사역 김종주 ▲KB캄보디아 법인장 최재우

〔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강철규

〔지점장〕▲가오동 박종열 ▲감전동 이건섭 ▲강남교보사거리 김창균 ▲강남구청역 최화영 ▲개금동 박영식 ▲거여역 한범주 ▲건대역 채성환 ▲고양행신 이철현 ▲고촌 홍석청 ▲곡선동 한병철 ▲공주 신기정 ▲관양동 노정호 ▲관저동 조도형 ▲광안동 성재경 ▲광주금호 차규선 ▲구미역 노설균 ▲구미인동 손병호 ▲김천 홍혁진 ▲남역삼 홍성단 ▲남원 임재권 ▲남천동 배영춘 ▲노원역 이동근 ▲녹산공단 표재종 ▲논현사거리 윤규현 ▲다대동 김경연 ▲단계동 홍성만 ▲당동 박기범 ▲대곡동 박해표 ▲대봉동 서혜자 ▲대학로 박언종 ▲덕정 김대성 ▲도곡렉슬 강정효 ▲도산로 김명자 ▲동대구 이수택 ▲동대신동 서영칠 ▲동두천 구자웅 ▲동마산 김철수 ▲동삼동 정성문 ▲동성로 김명원 ▲동울산 서윤하 ▲동춘동 장지수 ▲동탄능동 임우남 ▲동탄솔빛나루 이경섭 ▲동탄하늘빛 방광혁 ▲두암동 민종진 ▲둔산크로바 심재량 ▲둔촌역 이옥재 ▲마석 엄상일 ▲매봉 조항수 ▲무진로 정상내 ▲문정동 강남희 ▲문흥동 태덕호 ▲반석동 윤성구 ▲반야월 황순득 ▲반여동 이병욱 ▲반포역 박규병 ▲범물동 배병용 ▲범어4동 김기현 ▲복현동 강승만 ▲부개동 박종옥 ▲부곡동 최재복 ▲부천위브더스테이트 박탁균 ▲부천테크노파크 문광호 ▲북악 손윤락 ▲북한산시티 박동환 ▲불당동 권용환 ▲사당로 유정희 ▲산본궁내동 장영호 ▲삼선교 권영준 ▲삼척 김진철 ▲상록수 박규병 ▲상인동 황태식 ▲석관동 고창운 ▲석남동 김판곤 ▲석바위 정진억 ▲성내동 김수진 ▲성서공단 김태진 ▲센텀파크 안미화 ▲송도 하승민 ▲송림동 김창규 ▲송현동 이진형 ▲수서역 김필수 ▲수송동 김영미 ▲수완 이영칠 ▲수지동천 천수성 ▲수지상현 최평현 ▲시흥능곡 이민규 ▲신부동 봉하규 ▲신용두 황일 ▲신창 송명식 ▲신해운대 김민성 ▲쌍문동 박종이 ▲쌍용서 박재철 ▲쌍촌동 김중식 ▲안중 김석군 ▲야탑동 박건병 ▲양산동 박길주 ▲양평역 유영철 ▲역삼서 문익환 ▲연수 이상환 ▲예산 이정기 ▲예천 김승원 ▲오치동 오성희 ▲오포 황재인 ▲옥천 김용연 ▲용문역 연규용 ▲용봉동 손규선 ▲용인구성 김석무 ▲용인보라 박변재 ▲운정 이병철 ▲울산구영 주완식 ▲월배 조영현 ▲월성동 박규필 ▲의성 한찬수 ▲의왕역 문광균 ▲의정부금오 김채곤 ▲인제 김현오 ▲인천공항신도시 김윤태 ▲인천삼산 구명철 ▲일곡 김용길 ▲일도 홍민기 ▲임학동 양진환 ▲잠실나루역 홍경호 ▲장림동 김위섭 ▲장위2동 김진수 ▲정자역 이종규 ▲정평동 최만석 ▲제주 송근수 ▲좌동 정민화 ▲주례 김인식 ▲주안 김홍배 ▲죽전 최근호 ▲중계본동 이상수 ▲중산 이광식 ▲중촌동 최재관 ▲진영 최현우 ▲진월동 정성기 ▲진접금곡 정광돈 ▲천호동 김순옥 ▲철원 고광일 ▲춘의테크노파크 박철 ▲칠곡 이종인 ▲태전동 이웅 ▲태평역 안두선 ▲토평 김민재 ▲퇴계원 김영준 ▲파주북시티 조영희 ▲평화동 김종철 ▲풍향동 최현동 ▲하양 박춘재 ▲호계남 이재환 ▲호평 박창규 ▲홍성 서기수 ▲홍천 한갑희 ▲화성남양 박응주 ▲화성봉담 임광택 ▲화원 장민건 ▲황금네거리 정완표

〔센터장〕▲강북심사 이강해 ▲남서심사 서진섭 ▲동남심사 권경헌 ▲방배PB 하예용 ▲부산PB 주우현 ▲송도PB 이종영 ▲양재PB 손남숙

〔지점 개설준비위원장〕▲가경남 지교환 ▲광교테크노밸리 김성수 ▲백운동 양동희 ▲송도스마트밸리 김형근 ▲오남 이미정 ▲우면동 윤여운 ▲평택청북 김용훈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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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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