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방송캡처] |
23일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 제작진은 "지난해 '라푼젤녀'로 화제를 모았던 김아란이 다시 도전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슈스케4’ 2회 방송에서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해 달라"고 김아란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아란은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3’ 부산 지역 예선에서 영화 ‘라푼젤’ OST중 ‘When Will My Life’를 불렀던 바 있다. 그녀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정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 이하늘은 "2011년 들어 본 여자 중 노래를 제일 잘 한다"고 평했고, 윤종신은 "노래도 잘해 놀랐지만 표정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윤종신은 김아란이 상금 5억원을 받으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는 말에 "성형을 하면 표정이 잘 안 보이니 안 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김아란이 예선 합격 후 본선 격인 슈퍼위크 현장에는 나타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것.
김아란은 방송 출연 이후 각종 가요제에 출전해 입상 경력을 쌓았고 충분한 연습 기간을 가진 뒤 다시 '슈스케4'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푼젤녀 기대된다", "올해에는 좋은 모습 볼 수 있기를", "왜 작년에 안나온건지 궁금하다", "정말 청아한 목소리", "김아란 재도전 성공하길"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김아란 '슈스케4' 재도전 모습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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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