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에브리원] |
윤두준 포함 비스트 멤버들은 지난 22일 MBC 에브리원 인기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녹화 촬영에 임했다.
앞서 정형돈은 평소 '주간아이돌'에서 윤두준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윤두준에게 프로그램 출연 각서를 받아냈음을 언급해 왔다.
해당 각서는 지난해 12월 31일에 체결된 것으로 "나 윤두준은 사랑하는 도니형의 초대를 기쁜 맘으로 받아들여 비스트 컴백과 동시에 다섯 멤버들을 이끌고 주간아이돌 녹화장에 방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각서 이행 후 윤두준은 "신곡 발표와 함께 형돈이 형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MC 정형돈과 데프콘에게 신곡 CD를 선물했다.
이에 정형돈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스트가 주간아이돌을 찾았다. 비스트가 나오면 주려고 선물을 준비했다"며 '도니도니 돈까스' 한 박스를 건네기도 했다. 이들의 훈훈한 모습은 29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비스트는 1년 2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해 신곡 '아름다운 밤이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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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