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예비전력 상황에 비상등이 켜지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용 원격검침 시스템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은 5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26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대비 1.52%,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마이너스 3% 까지 하락했지만 상승세로 다시 반전했다.
지난 25일 상한가를 포함, 지난 23일부터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수요가 오후 2∼3시 평균 7350만㎾에 달할 것이라며 예비전력은 404만㎾(예비율 5.5%)로 전력경보 ‘준비’ 단계의 한계(400만㎾ 이상)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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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