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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 (10.24~10.28)

기사입력 : 2011년10월23일 22:49

최종수정 : 2011년10월23일 22:49

[뉴스핌 Newspim] 2011년 10월 마지막 주(10.24~10.28)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 포함) 일정입니다.

◆ 10월 24일(월)

한국거래소, 타법인 출자 및 출자지분 처분현황(코스닥시장) (오전 6시)
지경부 윤상직 1차관, 글로벌 IT CEO상 시상식 (오전 7시30분, 63빌딩)
재정부 박재완 장관, KDI 40주년 축사 (오전 8시40분, 코엑스)
지경부 최중경 장관, 지경위 (오전 10시, 국회)
지경부 김정관 2차관, LS산전 HVDC 준공식 (오전 10시30분, 부산)
지식경제부, 한-인니 경제협력 파트너십 빨라진 발걸음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10.25~11.16일까지 우체국 방문고객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오전 11시)
한국거래소, 증권분쟁 3분기 실적 (정오)
한국거래소, 10년 국채선물 리모델링 후 1주년 성과 (정오)
KDI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회의 '민주화와 세계화 시대의 한국경제의 성과와 과제' (배포시)
기획재정부, 연기금 투자풀 운용수익률 업계평균보다 높은 수준 유지 (배포시)
금융투자협, 부산지역 중소기업대상 퇴직연금 설명회 개최(배포시)

◆ 10월 25일(화)

지식경제부, 국가 SW Maestro 10인 선정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재정부 박재완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 (오전 9시30분, 중앙청사)
지경부 최중경 장관, SW마에스트로 인증식 (오전 10시, 르네상스호텔)
재정부 신제윤 1차관, Asia 2050 세미나 (오전 10시, 국제회의실)
기획재정부, 'Asia 2050' 발간 기념 세미나 개최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신흥 투자유망국 진출 위한 투자맵 발간·보급 (오전 11시)
한은 장병화 부총재보, 통화정책자문회의 (오전 11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우리투자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10층 기자실)
통계청, 2011년 8월 인구동향 (정오)
통계청, 2011년 9월 국내인구이동 (정오)
한은 김재천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한국거래소, 중국 호북성 정부와 호북성기업 한국증시 상장업무 협력 MOU체결식 (정오)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 증권업계 공동으로 금융교육사업 실시 (정오)
지경부 최중경 장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면담 (오후 8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한국은행, 2011년 제21차(9.8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배포시)
금융투자협, 취업준비생을 위한 '사이버 자격시험 대비 과정' 무료교육 실시 (배포시)
금융투자협, 투교협 제9회전 국고교증권경시대회(11.20) 개최 안내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2회 OECD 국제재정포럼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4차 거시정책협의회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111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배포시)

◆ 10월 26일(수)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소통으로 풀어간다 (오전 6시)
지식경제부,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 (오전 6시)
한은 김중수 총재, 경제동향간담회 (오전 7시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재정부 박재완 장관,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중기중앙회)
지경부 최중경 장관,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 및 양자회담 (오전 9시30분, 롯데호텔)
지경부 김정관 2차관, 지경위(법안의결) (오전 10시, 국회)
재정부 박재완 장관, 재정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지경부 최중경 장관, 지식경제위원회 (오전 11시, 국회)
지경부 윤상직 1차관,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잔 (오전 11시, 벡스코)
지식경제부, 우편시스템 국제 S/W품질평가(CMMI) 최고등급 인증서 획득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러시아 극동지역 디지털병원수출 협력 MOU (오전 11시)
한은 이광준 부총재보, 예금보험위원회 회의 (오전 11시, 예금보험공사 회의실)
KDI 정책포럼 '설문구조에 따른 실업 측정치의 비교: 청년층을 중심으로' (정오)
한은 장병화 부총재보, 여신담당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한국거래소,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체결 (정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한-러 디지털검진센터 MOU (오후 2시, 롯데호텔)
재정부 박재완 장관, 한-러시아 경제·과학 공동위 (오후 3시20분, 롯데호텔)
기획재정부,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 만찬사 -세계 경제는 진정 무엇으로 사는가- (오후 6시30분)
기획재정부,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 결과 (오후 6시30분)
기획재정부,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배포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법시행령'개정 입법예고 (배포시)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 투교협 장기분산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전국 순회특강 제주 개최 (배포시)

◆ 10월 27일(목)

지식경제부, 제1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오전 6시)
지식경제부, 글로벌 SW 비즈니스 컨퍼런스 (오전 6시)
한국은행, 2011년 10월 소비자동향지수(CSI) (오전 6시)
한은 김중수 총재, 경총포럼 강연 (오전 7시30분, 조선호텔 오키드룸)
한은 김재천 부총재보, KDI 연구자문위원회 (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 체리룸)
한국은행, 2011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재정부 류성걸 2차관, 재정관리점검회의 (오전 10시30분, 대회의실)
지경부 최중경 장관, 로보월드 개막식(오전 11시, 킨텍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한이음 일자리 엑스포 2011 (오전 11시, 코엑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다문화사회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오전 11시, 코엑스)
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 (주거실태, 정보통신기기, 교통수단 부문) (정오)
KDI FOCUS '서비스산업의 수출 활성화와 고용 확대' (정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제18호) 발간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지경부 최중경 장관, 법사위 (오후 2시, 국회)
재정부 박재완 장관, 물가관계장관회의 (오후 2시30분, 중앙청사)
재정부 류성걸 2차관, 복권위원회 (오후 4시,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2011.11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10월 발행실적 (오후 5시)
기획재정부, 3/4분기 공공기관 청년인턴 실적 (배포시)
기획재정부, 정보보호예산 대폭 투자 (배포시)
기획재정부, 물가관계장관회의 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게러버츠 주한 호주대사 예방을 받고 면담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11-43호> (배포시)
금융투자협, 투자자 편의 제공을 위한 옥외전광판 가동 (배포시)
금융투자협, 금융투자교육원 준공 및 어린이집 개원 (배포시)
금융투자협, 9월말 적립식펀드 판매현황 (배포시)

◆ 10월 28일(금)

한국은행, 2011년 9월중 국제수지(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지경부 김정관 2차관, 정책(예산)설명회 (오전 10시, 창원)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이달의 SW시상식 (오전 10시30분, 집무실)
한은 장병화 부총재보, 정책실무협의회 (오전 11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통계청, 2011년 근로형태별/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 공표 (정오, 브리핑 오전 10시)
통계청, 2011년 김장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 (정오)
한국은행, 2011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정오)
기획재정부, 재정부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한다 (정오)
통계청, 통계로 본 K-DNA Power (정오)
재정부 박재완 장관, 기자단 세미나 (오후 3시, 고용노동연수원)
지경부 최중경 장관, 반도체의 날 (오후 6시, 63시티)
기획재정부, JOB-알리오 오픈이후(3개월간) 이용현황 (배포시)
기획재정부, 8월 통합재정수지(잠정) 집계 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 2011년 '프리보드 기업분석' 가을호 발간 (배포시)
금융투자협, 투교협 동해상고(강원)와 금융교육 MOU 체결 (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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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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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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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측의 교섭 결렬을 이유로 즉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노조가 여러 차례 문화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사측은 지난 28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교섭에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자를 무시한 사측에 있다. 이 순간부터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를 이용해 24시간 농성을 이어간다. [사진=김정인 기자]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며 다음달 7일, 조합원 2만8400명의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해 첫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노조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기 결정과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지난달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턴을 기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로 '노조 리스크'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은 최근 10년 내내 위기라고 외치고 있다"며 "위기라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핍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2024-05-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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