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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 (6.6~6.10)

기사입력 : 2011년06월08일 07:30

최종수정 : 2011년06월07일 17:16

[뉴스핌 Newspim] 2011년 6월 둘째주(6.6~6.10)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포함) 일정입니다.

◆ 6월 6일(월)

현충일
지식경제부, 산업융합지구 조성 사업 최종사업자 선정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다수 보험 가입 후 고액보험금 편취자에 대한 기획조사 실시 (정오)
금융감독원, 6월중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 금융상담' 실시 (정오)

◆ 6월 7일(화)

한국거래소, 2011년 5월 채권시장 발행규모 및 특징 분석 (오전 6시)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8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지경부 윤상직 1차관, 글로벌 R&D 포럼 (오전 9시, 그랜드인터콘 티넨탈호텔)
지식경제부, 자동차부품 글로벌 경쟁력 제고 대책 (오전 9시)
금감원 권혁세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경제분야 대정부질의 (오전 10시, 국회)
지식경제부, 한국기술센터서 지속가능경영 국제컨퍼런스 개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녹색성장委에 녹색 LED 조명 활성화 방안 상정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美 메릴랜드州와 바이오헬스 MOU 체결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그린에너지 강국 도약 위한 R&D 로드맵 수립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11년 5월 IT산업 수출입 동향 (오전 11시)
NH투자증권, 증권사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0층 기자실)
KDI FOCUS, '자본시장을 통한 사회적 기업의 재원조달 활성화 방안' (정오)
금융감독원, 1/4분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정오)
금융감독원, 아태지역 금융감독자 연수확대 등을 통한 역내 금융협력강화 추진 (정오)
한국거래소, 부산지역 증권사 지점직원 대상 ETF 맞춤형 교육 실시 (정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국회 해상풍력정책토론회 (오후 2시, 의원 회관 소회의실)
금융위원회, 신용카드시장 감독강화 추진방안 (오후 2시)
지경부 김정관 2차관, 포스코 합성천연가스 공장 착공식 (오후 3시, 광양)
기획재정부, 고용분야 작업반 및 고용환경 포럼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 5월 국내 펀드시장 월간 동향 (배포시)
금융투자협, 5월 채권 장외시장 동향 (배포시)
금융투자협, 투교협 놀토 금융투자교실 및 직장인 주말특강 개최 (배포시)

◆ 6월 8일(수)

지식경제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포럼 (오전 6시)
지경부 최중경 장관·재정부 박재완 장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7시30분, 중앙청사)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금융중심지회의 (오전 7시 30분, 렉싱턴호텔)
한국은행, 2011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지경부 최중경 장관·재정부 박재완 장관, 녹색성장위원회 (오전 8시45분, 청와대)
지식경제부, 코엑스서 2011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개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11년 5월 자동차산업 동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기표원,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른 리콜메뉴얼 보급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취업연계 교육센터 지원 시범사업 추진 (오전 11시)
한국거래소, 런던 국제파생상품박람회(IDX) 참석 (정오)
재정부 임종룡 1차관, 한국국제경제학회 기조연설 (오후 2시, 예금보험공사)
금융위원회, 제1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개최 (오후 2시)
재정부 임종룡 1차관, 동해안 발전포럼 축사 (오후 3시, 은행회관)
금융위 신제윤 부위원장, 제11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5시)
기획재정부, 류성걸 2차관 제46차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11차 경제정책조정회의 (배포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 호전으로 국가재정 부담 완화에 기여 (배포시)
기획재정부, 민간투자법 개정 추진 - 민간투자법 신규개정안 입법예고 (배포시)
금융투자협, 6월 채권시장지표 발표 (배포시)
금융투자협, 부산에서 '파생상품교실' 개최 (배포시)
재정부 류성걸 2차관, AFDB 연차총회 (6.8~6.10, 포르투갈)

◆ 6월 9일(목)

금융감독원, 보험회사에 대한 경영건전성 감독 강화 (오전 6시)
재정부 임종룡 1차관,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오전 10시, 국회)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 6월호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국내 최초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원 설립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한중일 생태산업단지 협력 합의각서(MOA) 체결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R&D 연구개발 포상금제도 도입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포스코센터서 철강업계 CEO 간담회 개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기표원 대강당서 인정활동 우수기관 정부포상 (오전 11시)
KDI 경제동향 2011.6 (정오)
통계청, 어린이 및 중학생 통계활용대회 실시 (정오)
한국은행, 2011년 4월중 통화 및 유동성 (정오)
한국은행, 2011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명의도용당한 불법 인터넷 대출, 갚을필요 없다" 결정 (정오)
한국거래소, 2011년 상반기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정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IT21 글로벌 컨퍼런스 (오후 1시, 과기회관)
정부, 차관회의 (중앙청사, 오후 2시)
지경부 최중경 장관, 철의 날 (오후 4시, 포스코센터)
한은 집행간부 및 감사, 창립기념 호프데이  (오후 6시, 본관 1층 직원식당)
KDI,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공무원연금기금 2010년도 재무상태 개선 (배포시)
금융투자협, 투교협 대학생 하계 금융투자캠프 실시 (배포시)

◆ 6월 10일(금)

한국은행, 2011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6시)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보험경영인 조찬회의 (오전 7시30분, 조선호텔)
금융위원회, 위원장 보험회사 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 축사 (오전 7시30분)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지경부 최중경 장관, 그린파워발전소 착공식 (오전 10시30분, 삼척)
재정부 임종룡 1차관, 물가안정대책회의 (오전 11시, 7층 대회의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전략기획단 1주년 오찬간담회 (오전 11시30분, 기술센터)
지경부 최중경 장관, 포스코 마그네슘공장 기공식 (오후 1시, 강릉)
한국은행 창립 제61주년 기념식 (오후 2시30분, 별관 8층 강당)
한은 집행간부 및 감사, 창립기념 리셉션 (오후 5시30분)
기획재정부, 제46차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물가안정대책회의 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6월중 재정증권 발행계획 (배포시)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11-23호> (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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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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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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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측의 교섭 결렬을 이유로 즉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노조가 여러 차례 문화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사측은 지난 28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교섭에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자를 무시한 사측에 있다. 이 순간부터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를 이용해 24시간 농성을 이어간다. [사진=김정인 기자]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며 다음달 7일, 조합원 2만8400명의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해 첫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노조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기 결정과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지난달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턴을 기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로 '노조 리스크'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은 최근 10년 내내 위기라고 외치고 있다"며 "위기라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핍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2024-05-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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