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17일 눈높이보라매센터 한마음홀 수학 및 과학분야에서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2010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수학과 과학부문에서 대상 12명, 금상 36명, 은상 73명, 동상 120명, 장려상 664명 등 905명의 영재를 발굴했으며, 우수영재학교 6개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상혁(대구구암초등 3학년)군 등 총 12명의 학생이 수학과 과학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각 과목별 최우수 성적을 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해외연수에 무료로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금상 수상자인 수학부문 김민성(인천새말초등 3학년)군 등 18명과 과학부문 백인혁(계성초등 3학년)군 등 18명도 상장과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영재학교상에는 초등부문에 서울대도초등학교, 한라초등학교, 서울영도초등학교, 포항제철서초등학교 등 4개교, 중등부문에 서울목운중학교, 호계중학교 등 2개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금상 이상 수상자 48명, 우수영재학교, 수상자 가족 등이 초대되어 치러졌다. 은상과 동상, 장려상 수상자의 상장과 부상은 해당 학교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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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