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인사] 우리은행 승진 및 이동

기사입력 : 2008년12월18일 11:24

최종수정 : 2008년12월18일 11:24

□ 승진 65명

◆단장= ▲준법감시인 김양진

◆영업본부장= ▲중앙기업영업본부 임준상

◆부장= ▲증권운용부 강신국

◆기업영업지점장= ▲중부기업영업본부 최정현 ▲종로기업영업본부 강성모 ▲강남기업영업본부 정동운 ▲경인기업영업본부 고종호

◆지점장= ▲길음뉴타운 심규영 ▲도곡렉슬 박학용 ▲서빙고동 우현숙 ▲시설관리공단 최순임 ▲월곡동 김효식 ▲청담역 김용만 ▲계양 박상준 ▲인천논현 이재석 ▲학익동 이경복 ▲교하 양희종 ▲심곡동 정승택 ▲안중 신창식 ▲오산남 소영수 ▲인덕원 이재숙 ▲진접 우춘기 ▲천천동 임영학 ▲토평 권영철 ▲화성봉담 문남현 ▲대전태평동 송경자 ▲계룡 엄영송 ▲야우리 류춘현 ▲가경동 박병환 ▲오창과학단지 오세황 ▲속초 이종실 ▲거제동 천상필 ▲구서동 박성만 ▲반여동 권영구 ▲범일동 전정홍 ▲범천동 김순성 ▲사직동 이석종 ▲센텀파크 송영재 ▲양정동 정석영 ▲토곡 류점태 ▲구영 주상득 ▲동평 권해경 ▲거제 이춘우 ▲밀양 박철수 ▲사천 최영군 ▲명덕 함현호 ▲황금동 백종두 ▲연일 이찬경 ▲영주 서칠성 ▲광주금호 조규남 ▲상파울로사무소 노문균 ▲중국우리은행 손기태
◆수석부부장 ▲투자금융부 안영진 ▲카드마케팅부 김제수 ▲트레이딩부 안상훈 ▲시너지추진부 김정기 ▲IT지원부 김현석 ▲전략기획부 박종일 ▲재무기획부 이관식 ▲인사부 황규목 ▲총무부 조공현

◆수석심사역= ▲대기업심사부 조순제 김영재

◆수석감리역= ▲영업지원부 이춘호 정숙현


□ 이동 259명

◆부장= ▲IB지원부 이용재 ▲투자금융부 채우석 ▲프로젝트금융부 김형찬 ▲카드전략부 최상학 ▲카드영업지원부 박종훈 ▲자금운용지원부 김창연 ▲트레이딩부 권덕재 ▲외환서비스센터 김병효 ▲시너지추진부 강병모 ▲전략기획부 신현석 ▲재무기획부 강환복 ▲인사부 이종인 ▲인재개발부 정기화 ▲직원만족센터 박인좌 ▲리스크총괄부 진창옥 ▲개인/SOHO심사부 이종철 ▲대기업심사부 이재일 ▲기업개선부 신진기 ▲기업회생부 서태규 ▲총무부 최종상 ▲수신서비스센터 윤황배 ▲홍보실 이헌주 ▲여신감리부 김종주 ▲PB사업 이점수 ▲주택금융사업단 허준회 ▲기관고객본부 전경탁 ▲IB본부 조필호 ▲카드사업본부 장우석 ▲e-비즈니스사업단 황성구 ▲업무지원본부 진무웅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본부 정광문 한용성 표동연 ▲삼성기업영업본부 하태중 조복래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김용호 고재헌 ▲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 김판호 김석종 ▲중부기업영업본부 윤대현 ▲종로기업영업본부 박달영 ▲남대문기업영업본부 이문일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김현수 ▲강남기업영업본부 안형덕 ▲경수기업영업본부 강휘석

◆지점장= ▲가락본동 이은석 ▲가락중앙 김석민 ▲가양동 이석하 ▲강남교보타워 김종완 ▲개봉동 신천수 ▲개포동 김길분 ▲공덕동 김관호 ▲공릉역 공복기 ▲광화문 한상훈 ▲교대역 차영득 ▲남대문시장 박범주 ▲남부터미널 현동관 ▲남역삼동 양희웅 ▲내발산동 홍석태 ▲노량진 박덕희 ▲노원 박성열 ▲대치역 박강석 ▲대흥동 박용순 ▲도곡남 유관훈 ▲도곡중앙 설종현 ▲도봉 허병호 ▲도화동 양회종 ▲독립문 송호봉 ▲독산동 김병규 ▲동부이촌동 방영주 ▲동여의도 박춘자 ▲등촌동 이영근 ▲마포 방인배 ▲매경미디어센터 정채봉 ▲명일동 이권호 ▲목동남 권오숙 ▲목동역 이경호 ▲무역센터 윤종영 ▲문래동 김철준 ▲문래역 이연자 ▲방배본동 이진희 ▲방이동 임채현 ▲방화역 송재근 ▲봉래 김무수 ▲봉천중앙 윤정환 ▲삼성동 정원재 ▲삼성역 육근영 ▲삼성타운 원도일 ▲서교동 박희영 ▲서울디지털 안재동 ▲서초로 이석영 ▲서초역 김기랑 ▲성수남 강영식 ▲센트럴시티 이용기 ▲송파남 윤문희 ▲송파송이 박용순 ▲신길동 유병권 ▲신당역 정용규 ▲신도림서 권태호 ▲신도림역 우정석 ▲신반포 김호승 ▲신사동 권은이 ▲신설동 이홍철 ▲신월1동 천호주 ▲신월7동 김응준 ▲아현역 백종선 ▲암사역 황주영 ▲압구정역 남기명 ▲압구정현대 이완규 ▲양평동 김진명 ▲여의도북 안병진 ▲역전 김택유 ▲영등포서 김영복 ▲용산구청 최병희 ▲을지로 권도균 ▲응암동 심영호 ▲이수역 한호희 ▲인사동 황용수▲잠실5단지 정종숙 ▲잠실역지점장 김우신 ▲잠실진주 송연자 ▲잠원동 이태열 ▲장안1동 최진봉 ▲장안동 김재정 ▲장안북 김성중▲재동 조시홍 ▲종로3가 지육식 ▲종로5가 박송옥 ▲종로6가 배정의 ▲종암 허남제 ▲중계2동 문근식 ▲중랑구청 채의식 ▲중화동 김재천 ▲청계7가 김종산 ▲청계 이효균 ▲청파동 최대근 ▲풍납동 이성근 ▲학동역 김중호 ▲효자동 연영환 ▲후암동 이덕배 ▲STX남산타워 이종성 ▲간석동 류영종 ▲부평 이응기 ▲옥련동 이종열 ▲용현동 김성빈 ▲인천 최상균 ▲인천항 유영득 ▲주안서 이용철 ▲주안 이준병 ▲청천동 양창현 ▲과천중앙 임익봉 ▲과천 김주권 ▲광명7동 이영수 ▲광적 이교호 ▲구리 최경복 ▲군포 최창락 ▲기흥 황낙진 ▲김포 최경태 ▲남양주 성주모 ▲동백역 최상순 ▲동백 강경수 ▲반월공단 신언동 ▲분당시범단지 정동식 ▲상대원동 박대열 ▲서수원 김남기 ▲서현동 정재기 ▲서현역 안성옥 ▲선부동 김호익 ▲송우 최병석 ▲수원북 신평근 ▲수지상현 이선재 ▲수지성복 노치환▲수지 김용태▲시화공단 이무열 ▲신갈 전복동 ▲신영통 오영길 ▲안양 박용기 ▲역곡 김용표 ▲용인 최진원 ▲은행동 성낙준 ▲의정부 윤병서 ▲일산후곡 윤영진 ▲하안동 이기만 ▲한일타운 김수영 ▲대덕 제종모 ▲대전중앙 박태순 ▲대전 조인형 ▲서천안 최영천▲충주 홍재천 ▲남천동 최수한 ▲대연동 강병훈 ▲모라동 박점묵 ▲부산동백 장노미 ▲부전동 홍재천 ▲사상 박일곤 ▲수영역 문창권▲연산중앙 이기봉 ▲온천동 양춘옥 ▲초량 이경복 ▲해운대 권영수 ▲울산중앙 조철제 ▲김해 우병선 ▲마산 곽우권 ▲안정공단 안병록 ▲창원 이성복 ▲토월 김덕수 ▲통영 박계운 ▲대구용산동 이인환 ▲반야월 이순조 ▲칠곡 주영명 ▲칠성동 김상욱 ▲구미공단 이두수 ▲포항남 황수춘 ▲포항중앙 신영구 ▲포항POSCO 권오준 ▲POSCO타운 정관용 ▲봉선동 고재영 ▲상무 안창용 ▲하남공단 김홍희▲여천 윤재승 ▲익산 고원석 ▲신제주 강병효 ▲제주 김인규 ▲개성공단 이상호

◆파견= ▲중국우리은행 이강찬 이성만 ▲새한미디어자금관리단장 양진옥 ▲하이닉스M&A지원단 장태현 ▲HR본부(지주사) 김홍관

◆수석검사역= ▲검사실 이성영 성원모 차경훈 김윤석 권규성

◆수석감리역= ▲영업지원부 배상열 서상철 최장일 김희관 김광만 김호영 이석호 노영록 박건용 이한성 안상현 이홍현 윤지현 이상은 하명찬

/ 이상 2008년 12월 18일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사진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측의 교섭 결렬을 이유로 즉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노조가 여러 차례 문화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사측은 지난 28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교섭에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자를 무시한 사측에 있다. 이 순간부터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를 이용해 24시간 농성을 이어간다. [사진=김정인 기자]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며 다음달 7일, 조합원 2만8400명의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해 첫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노조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기 결정과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지난달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턴을 기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로 '노조 리스크'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은 최근 10년 내내 위기라고 외치고 있다"며 "위기라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핍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2024-05-29 13: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