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1시30분 현재 9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경북 청도군수를 제외하고는 한 군데서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서울에서 유일한 선거지역인 강동구청장에는 통합민주당 이해식 후보가 당선됐다.
경기도 포천시장에도 무소속 서장원 후보가 한나라당 양호식 후보를 제쳤으며, 인천 서구청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이훈국 후보가 한나라당 강범석 후보를 앞서고있다.
대구 서구청장, 경남 남해군수, 경남 거창군수 등 역시 무소속 후보들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 고성군수 선거에서는 개표 결과 무소속 윤승근 후보와 황종국 후보는 각각 4597표(31.30%)를 똑같이 얻어 재검표에 들어갔다. 재검표 결과에서도 같은 표를 얻는다면 연장자인 황 후보가 당선된다.
29명의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15명의 당선자를 낸 반면 한나라당은 7명에 그쳤다. 자유선진당과 무소속이 각각 2명, 3명을 차지했다.
14명의 기초의원 선거도 민주당이 6명의 당선자를 낸 반면 한나라당은 1명에 불과하다. 자유선진당과 무소속은 각각 2명, 5명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1시30분 현재 9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경북 청도군수를 제외하고는 한 군데서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서울에서 유일한 선거지역인 강동구청장에는 통합민주당 이해식 후보가 당선됐다.
경기도 포천시장에도 무소속 서장원 후보가 한나라당 양호식 후보를 제쳤으며, 인천 서구청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이훈국 후보가 한나라당 강범석 후보를 앞서고있다.
대구 서구청장, 경남 남해군수, 경남 거창군수 등 역시 무소속 후보들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 고성군수 선거에서는 개표 결과 무소속 윤승근 후보와 황종국 후보는 각각 4597표(31.30%)를 똑같이 얻어 재검표에 들어갔다. 재검표 결과에서도 같은 표를 얻는다면 연장자인 황 후보가 당선된다.
29명의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15명의 당선자를 낸 반면 한나라당은 7명에 그쳤다. 자유선진당과 무소속이 각각 2명, 3명을 차지했다.
14명의 기초의원 선거도 민주당이 6명의 당선자를 낸 반면 한나라당은 1명에 불과하다. 자유선진당과 무소속은 각각 2명,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