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선물지수가 유가 사상 최고치 행진과 미국증시 급락 영향으로 나흘째 조정을 이어갔다.
2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60포인트, 0.67% 하락한 235.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3.54%수준인 20만454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988계약 늘어난 9만75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5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7%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746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846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062계약 순매수, 기관은 7587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39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649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250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의 신규매도가 나타나며 시장에서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의 신규매도는 베이시스 하락으로 이어지고 베이시스 하락이 프로그램 매물 출회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신규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매수차익잔고의 청산으로 이어져 지수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도 커지는 상황이다.
하나대투증권 이종성 연구원은 "외국인이 8000계약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2000계약 정도 늘어났다"며 "신규매도 포지션이 일정부분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베이시스가 장중 평균 0.74포인트로 많이 하락하면서 프로그램 차익 쪽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며 "외국인 신규매도가 이어진다면 베이시스 하락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물에서는 1800선, 선물에서는 234포인트를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프로그램 매물압박은 장중 수급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승을 제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악재에 영향을 받으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모습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외국인들이 매수포지션을 접고 신규 매도 포지션을 늘려갈 것인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60포인트, 0.67% 하락한 235.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3.54%수준인 20만454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988계약 늘어난 9만75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5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7%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746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846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062계약 순매수, 기관은 7587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39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649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250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의 신규매도가 나타나며 시장에서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의 신규매도는 베이시스 하락으로 이어지고 베이시스 하락이 프로그램 매물 출회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신규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매수차익잔고의 청산으로 이어져 지수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도 커지는 상황이다.
하나대투증권 이종성 연구원은 "외국인이 8000계약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2000계약 정도 늘어났다"며 "신규매도 포지션이 일정부분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베이시스가 장중 평균 0.74포인트로 많이 하락하면서 프로그램 차익 쪽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며 "외국인 신규매도가 이어진다면 베이시스 하락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물에서는 1800선, 선물에서는 234포인트를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프로그램 매물압박은 장중 수급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승을 제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악재에 영향을 받으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모습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외국인들이 매수포지션을 접고 신규 매도 포지션을 늘려갈 것인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