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KTF, 팀장및 부장 인사

기사입력 : 2006년11월26일 22:35

최종수정 : 2006년11월26일 22:35

<팀장 전보>

현장경영1팀장 유학성(劉鶴成) 현장경영2팀장 채태준(蔡太俊)

윤리경영1팀장 양승규(梁承圭) 윤리경영2팀장 임홍빈(任弘彬)

법무팀장 성숙경(成淑卿) 사회공헌팀장 이덕순(李德順)

경영기획팀장 김연대(金然大) 기업전략팀장 오병배(吳炳倍)

기술전략팀장 여병훈(呂炳勳) 비전이행팀장 박지만(朴智晩)

혁신추진팀장 원흥재(元興載) 성과분석팀장 이원호(李元昊)

CG팀장 주영일(朱英逸?) 출자기획팀장 노흥석(盧興錫)

글로벌사업개발팀장? 송해영(宋海永) 인사기획팀장 박재철(朴在哲)

총무팀장 양범모(梁範模) 회계팀장 정진우(鄭震雨)

정책기획팀장 강현희(姜炫熙) 사업협력팀장 정남규(鄭南奎)

공정경쟁팀장 정하엽(鄭夏燁) 대외협력팀장 현병렬(玄柄烈)

비즈전략팀장 신진기(申瑨基) 상품기획팀장 채정호(蔡政澔)

마케팅연구팀장 이상철(李相喆) 비즈기획팀장 이재화(李在華)

신규서비스팀장 박치영(朴致泳) 단말서비스검증팀장 서광수(徐光洙)

C사업기획팀장 배한업(裵漢業) 메세징사업팀장 김훈배(金勳培)

커뮤니티사업팀장 박진호(朴津鎬) 글로벌마케팅기획팀장 김석준(金錫俊)

글로벌마케팅팀장 최종찬(崔鍾燦) IE사업기획팀장 김 겸(金 謙)

인터넷사업팀장 이근호(李根好) dosirak팀장 김하춘(金河春)

영상사업팀장 김학림(金鶴林) 엔터테인먼트팀장 전경일(全京一)

T사업기획팀장 전기라(全基羅) 금융솔루션팀장 이황균(李晃均)

커머스팀장 윤석현(尹錫賢) 텔레매틱스팀장 안병구(安秉求)

단말기전략팀장 이영배(李永培) 단말기마케팅팀장 유상규(柳相圭)

유통정책팀장 황경수(黃敬守) Sales강화팀장 장월규(張月奎)

마케팅지원팀장 박석희(朴碩熙) 굿타임서비스기획팀장 우병덕(禹炳德)

로열티마케팅팀장 임형종(林亨鐘) 고객채널운영팀장 이환엽(李環燁)

Core망계획팀장 유희선(柳熙善) 무선품질기술팀장 최진호(崔眞豪)

운용계획팀장 장기택(張基澤) 운용개선팀장 김향식(金香植)

인터넷운용계획팀장 한기준(韓基俊) 인터넷서비스검증팀장 김연길(金然吉)

인터넷운용팀장 김영식(金榮植) IT전략기획팀장 김칠용(金七龍)

IT서비스운영팀장 전정택(田正澤) IT인프라운영팀장 이문희(李文熙)

IT서비스기획팀장 이강수(李康洙) e-Management팀장 김원주(金沅柱)

R&D전략팀장 이준철(李俊澈) 인프라개발팀장 김형식(金炯植)

단말플랫폼개발팀장 김학준(金學俊) 단말응용서비스개발팀장 김민정(金玟貞)

MS서비스개발팀장 민용기(閔龍基) Access망개발팀장 장원학(張元鶴)

RF시스템개발팀장 조형식(趙亨植) Data망개발팀장 박성래(朴聖來)

NW서비스개발팀장 김덕한(金德翰) OSS개발팀장 옥경화(玉鏡花)

▲ 법인사업본부

사업기획팀장 전윤모(田允模) 솔루션사업팀장 김 완(金 莞)

솔루션기술지원팀장 김영우(金榮佑) 특수채널마케팅팀장 이도현(李道鉉)

수도권법인마케팅팀장 박홍대(朴泓大) 부산법인마케팅팀장 김훈구(金勳求)

대구법인마케팅팀장 이명해(李明海) 광주법인마케팅팀장 김영범(金榮範)

대전법인마케팅팀장 권병기(權丙妓)

▲ 수도권마케팅본부

사업지원팀장 윤광호(尹光鎬) 마케팅기획팀장 김재현(金再鉉)

유통관리팀장 김용균(金容均) 강남고객지원팀장 양대수(梁大洙)

강서마케팅팀장 안병구(安丙求) 강동마케팅팀장 권순만(權純萬)

수원마케팅팀장? 안상근(安常根) 인천마케팅팀장 최종호?(崔種浩)

강북고객지원팀장 김원구(金元九) 강북CC팀장 권문구(權文久)

중앙마케팅팀장 이성태(李成泰) 서부마케팅팀장 박병희(朴炳稀)

동부마케팅팀장 김두규(金斗圭) 원주마케팅팀장 박종국(朴鐘國)

강릉마케팅팀장 김흥식(金興植)

▲ 부산마케팅본부

사업지원팀장 오광진(吳光振) 마케팅기획팀장 엄재민(嚴載民)

고객지원팀장 홍순규(洪淳圭) 동부산마케팅팀장 구용범(具容範)

서부산마케팅팀장 김창훈(金昌薰) 창원마케팅팀장 김기봉(金起鳳)

울산마케팅팀장 황영길(黃永吉) 진주마케팅팀장 박병규(朴炳奎)

▲ 대구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팀장 이재용(李在庸) 고객지원팀장 임성리(林成裡)

동대구마케팅팀장 박병호(朴炳鎬) 서대구마케팅팀장 이충식(李忠植)

포항마케팅팀장 하병준(河炳準) 구미마케팅팀장 강임원(康?源)

▲ 광주마케팅본부

사업지원팀장 김종원(金宗元) 마케팅기획팀장 서광민(徐光珉)

고객지원팀장 안희용(安熙埇) 목포마케팅팀장 김장수(金將誰)

순천마케팅팀장 김희천(金熙千) 전주마케팅팀장 한동민(韓東旼)

제주마케팅팀장 이종훈(李宗勳)

▲ 대전마케팅본부

사업지원팀장 오세길(吳世吉) 마케팅기획팀장 안병남(安炳南)

고객지원팀장 이한재(李漢宰) 대전마케팅팀장 임석빈(任石彬)

홍성마케팅팀장 이경직(李慶稙) 천안마케팅팀장 장기영(張起榮)

청주마케팅팀장 박재홍(朴宰弘)

▲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강남엔지니어링팀장 신선호(申善浩) 강남무선운용1팀장 배연각(裵淵珏)

강남시설팀장 주만복(朱萬福) 강남교환운용1팀장 임명교(林明敎)

강남교환운용?2팀장 강병근(姜炳根) 강남교환운용3팀장 김무겸(金武謙)

HLR운용팀장 김영래(金寧來) 강북무선운용팀장 임준택(林濬澤)

강북교환운용2팀장 신동근(申東瑾)

▲ 광주네트워크본부 광주엔지니어링팀장 지영하(池永夏)

▲ 대전네트워크본부 대전교환운용팀장 박상훈(朴相勳)


<부장 승진 및 팀장 전보>

사업개발1팀장 위성호(韋成昊) 사업개발2팀장 오미나(吳미나)

W사업추진팀장 최갑렬(崔甲烈) 인사운영팀장 기동주(奇銅住)

내부고객만족팀장 박영수(朴永修) IMC팀장 홍석범(洪錫範)

CI기획팀장 염 력(廉力) 응용서비스팀장 박시우(朴時佑)

단말기개발지원팀장 구영균(具泳均) 판매정책팀장 김영호(金英浩)

고객보호팀장? 최부식(崔富植) 차세대서비스개발팀장 이기정(李基正)

솔루션개발팀장 김 민(金 民) Core망개발팀장 김낙포(金洛浦)

▲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CC팀장 이상기(李相基) 강남마케팅팀장 이갑성(李甲性)

안양마케팅팀장 이석수(李石秀)

▲ 대구마케팅본부 사업지원팀장 성대현(成大鉉)

▲ 광주마케팅본부 광주마케팅팀장 박용만(朴容滿)

▲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강북교환운용1팀장 오부택(吳富鐸)

▲ 부산네트워크본부 부산시설팀장 김선근(金善根)

▲ 대구네트워크본부 대구엔지니어링팀장 이주영(李柱永)

▲ 광주네트워크본부 광주시설팀장 이성주(李成柱)


<부장 승진>

글로벌사업팀장 김경일(金慶日) 협력지원팀장 박용남(朴用男)

재무기획팀장 이용규(李鎔奎) 빌링개발팀장 조영표(曺永彪)

기업홍보팀장 문재설(文在卨) 스포츠단 사무국장? 김기택(金基澤)

대외협력팀 김상동(金常東) Core망계획팀 손한선(孫漢宣)

유선품질기술팀 양범석(梁汎錫) 운용계획팀 김기석(金基錫)

솔루션기술지원팀 조성주(趙誠柱) 비서팀 강상규(姜相圭)

▲ 수도권네트워크본부

사업지원팀 홍순석(洪淳奭) 강남엔지니어링팀 김석호(金錫鎬)

HLR운용팀 최윤식(崔允植) 강북엔지니어링팀 조성락(趙誠洛)

강북교환운용1팀 심영용(沈泳龍)

▲ 부산네트워크본부 부산교환운용1팀장 심충섭(沈忠燮)

▲ 대구네트워크본부 대구교환운용팀장 정정철(鄭正徹)

▲ 대전네트워크본부 사업지원팀장 정명덕(鄭明德)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사진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측의 교섭 결렬을 이유로 즉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노조가 여러 차례 문화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사측은 지난 28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교섭에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자를 무시한 사측에 있다. 이 순간부터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를 이용해 24시간 농성을 이어간다. [사진=김정인 기자]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며 다음달 7일, 조합원 2만8400명의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해 첫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노조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기 결정과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지난달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턴을 기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로 '노조 리스크'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은 최근 10년 내내 위기라고 외치고 있다"며 "위기라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핍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2024-05-29 13: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