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퍼시스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2015 Best Companies' 시상식에서 '사내문화' 및 '업무와 삶의 균형'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 등이 주관했다. 임직원이 본인의 기업을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수상은 총 3만개의 기업 중 2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63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종합 만족도와 승진 기회 및 가능성, 사내 문화 등 총 6개 영역을 평가했다. 퍼시스는 이중 2개 부문에서 중견·중소기업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퍼시스 경영기획실 임윤이 팀장은 "최고의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로 국내 많은 기업들의 사무환경을 개선해온 퍼시스가 금번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더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며 "업무에 있어 성취감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직원 개개인의 삶이 균형을 가질 수 있는 사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로 받게 된 상이라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1위 사무환경 전문 기업에 맞는 근무 환경 조성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시스는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정부인증 가구연구소 설립하고 전체 사무직인원의 20%가 넘는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사무환경 연구팀을 운영하며 사무가구 제안 뿐만 아니라 사무환경 컨설팅을 통해 공간을 제안하고 있는 국내 사무가구 1위 기업이다. 가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사진=퍼시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