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이색 치킨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다기야/김군네 통닭집/챠콜에 구운 닭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이색 치킨을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소문 듣고 왔어요' 코너에서는 이색 변신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저격한 별별 치킨 맛집을 공개한다.
첫 번째 맛집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다기야'(02-3144-8679)다. 이곳은 냉채치킨과 쫄면치킨이라는 이색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 당근, 양파 등 각종 채소와 알싸한 겨자소스가 곁들여진 냉채 치킨은 부드러운 순살과 함께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매운 맛에 빠져들게 만든다. 매콤한 양념에 쫄깃한 면발과 함께 비벼 먹는 쫄면치킨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냉채치킨은 1만8900원, 쫄면치킨은 1만4900원에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맛집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김군네 통닭집'(02-511-9285)다. 채소와 함께 싸먹는 쌈치킨을 공개한다.
신선한 기름에 1번 튀긴 순살 치킨을 상추에 올려 쌈장과 함께 먹는 메뉴다. 특히 어머니표 시골된장에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과 청양고추까지 썰어 넣은 특제 쌈장이 일품이다. 순살상추쌈치킨은 2만원에 제공된다.
마지막 이색 치킨 맛집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챠콜에 구운 닭'(02-444-7222)다. 이름도 특이한 화닭치즈스크램블 치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참숯에 구운 닭에 매운 소스를 발라 볶아낸 후, 치즈를 넣고 고소하게 만든 스크램블과 함께 제공된다. 참숯향과 함께 매운 맛을 잡아주는 스크램블 덕분에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만7000원이다.
이색 치킨 맛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20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