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위치기반 SNS기업 씨온의 안병익 대표가 간편결제 전도사로 나선다.
안 대표는 4일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지하 2층 신한way홀에서 '글로벌 메가트렌드 핀테크와 O2O(Online to Offline)'을 주제의 세미나 강사로 초청됐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의 글로벌 트렌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안 대표는 이자리에서 핀테크와 빅데이터, 간편결제의 실생활 접목과 경제적 효용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씨온 대표이사인 안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건국대학교 정보통신 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1993년 한국통신연구개발원 전임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지리정보 S/W협회 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00년 코스닥 상장사인 포인트아이를 설립해 운영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과 2011년에는 각각 국무총리표창과 LBS산업 유공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위치기반SNS '씨온 시즌2'와 국민맛집 '식신 핫플레이스' 등의 어플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글로벌 메가트렌드 핀테크 & O2O 세미나는 4일 오후 4시 신한금융투자 지하2층 신한WAY홀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