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5일 첫 방송, 박탐희 윤손하 서도영 등 주연…따뜻한 드라마 될까?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청담동 스캔들' 후속작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이 5일 베일을 벗는다.
5일 방송하는 '황홀한 이웃' 첫 회에서는 앞으로 얽히고 설키게 될 인물간의 관계가 소개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최이경(박탐희)은 무대에 올릴 배우 중 한 명이 깁스를 하자 급하게 새로운 대체 인물을 찾게 되고 이 오디션 자리에 봉국(희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남편 바보' 공수래(윤손하)는 찬합 보따리를 들고 걸어가던 중 수많은 기자들에 의해 넘어지고 이때 찬우(서도영)과 마주치게 된다.
자유로운 영혼이자 무명 뮤지컬 배우인 봉국과 그의 조강지처 수래, 이상적인 아버지이지만 남편은 아닌 찬우, 의류업체 사장의 외동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경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됐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5일 아침 8시3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