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서비스하는 '배달의민족'이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배달의민족 가맹 업주와 이용자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서비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은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을 위해 재택 근무 방식을 채택했다. 심야 시간대 상담원들은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어 늦은 시간 출/퇴근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해소했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만족해야 한다"며 "만족한 직원들은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낼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