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는 태블릿PC 충전 및 보관, 어플리케이션 동기화를 지원하는 '패드뱅크(모델명: PBT-310)' 스마트충전함을 본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PadBank)'는 초∙중∙고 및 대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스마트패드)나 일반기업, 학원, 세미나장, 관공서, 연수원, 군부대, 도서관, 병원,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교육 및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태블릿PC를 최대 10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보관도 가능해 편리한 제품이다.
특히 학교에서 수업준비를 위해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덜어 줄 수 있도록 여러대의 태블릿PC를 통합하여 관리해 주는 솔루션이 탑재됐다.
어플리케이션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탭, 노트시리즈, G패드시리즈, iOS계열의 아이패드시리즈, 윈도우8.0 계열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PadBank)'는 전체가 금고만큼 튼튼한 외관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주변환경과도 잘 어울리며,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의 탈착식 트레이(선반)가 제공돼 고가의 태블릿PC를 도난 및 분실, 파손 등의 위험으로부터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는 여러대의 태블릿PC를 보유한 곳이라면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앱코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론칭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