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그린카 진로교육 전문기업 지산교육과 업무협약을 맺고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11일 대치동 그린카 본사에서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권태욱 지산교육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으로 그린카와 지산교육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카셰어링 서비스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그린카는 진로교육캠프에 참석하는 멘토 강사진에게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그린카는 지산교육과 피자 브랜드 '미스터 피자'가 진행하는 스쿨어택 이벤트(참가지원이 가장 많은 대학의 멘토들에게 무료로 피자를 제공)도 함께 한다. 멘토를 지원한 대학생들에게는 그린카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이 나라의 중심이 될 청소년들이 진로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꿈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지산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서 온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 각계각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