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봉추찜닭은 서울 경기 등 40여개 매장에 티몬플러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향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이용금액에 따라 고객 등급을 3개로 나누고 최대 10%까지 적립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할인쿠폰과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관리를 시스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몬플러스는 매장에 설치된 POS나 카드결제기 등과 연동시켜 고객 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게 해주는 통합 고객관리 솔루션이다.
고객이 전화번호를 한번만 입력하면 자주 찾는 메뉴나 누적 구매금액, 방문빈도 등을 자동으로 저장, 분석하고 '단골고객', '통큰고객', '주말고객' 등 그룹으로 묶어 고객 성향 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용 요금은 월 5만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