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DMM.com Labo와 모바일 카드 RPG '그라나사 이터널'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엔소프트가 개발 중인 '그라나사 이터널'은 대륙을 무대로 3개의 가문이 점령전을 펼치는 카드 RPG다.
장르 최초로 RvR(Realm vs Realm, 공성전)을 도입해, 경쟁과 협력이 모두 강조된 집단 전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매력적인 일러스트의 카드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모드, 요일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사 이터널'은 연내 국내 출시 후 2015년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모바일 RPG 선호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 수준 높은 게임성을 보유한 그라나사 이터널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