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2014년 IT산업의 최대 화두였던 '빅데이터'에 대한 교과서가 나왔다.
국내 대표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타파크로스는 24일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엮은 '2015생생 트렌드'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5생생 트렌드'는 빅데이터와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2015 트렌드가 소개됐다.
특히 방대한 빅데이터에 담겨 있는 사람들의 욕망과 생각을 분석해 산업, 사회, 문화, 라이프스타일의 범주에 따른 현상과 트렌드를 예측했다.
이 책은 수많은 산업 중에서 2014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산업의 트렌드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시장과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는 "빅데이터 속에는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이 꿈틀거린다"며 "사람들의 말과 글, 생각과 욕구가 들어있는 무의식의 집합체가 빅데이터"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