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초고속 부팅 기능을 탑재한 풀 HD-HD급 2채널 블랙박스 '유라이브 큐브'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동전자통신은 이 제품이 자체 개발한 초고속 부팅 기술로 녹화 사각 시간 최소화 및 부팅 후 3초 내 영상저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업계최초로 급발진 사고와 시동 순간 사고까지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또 유라이브 큐브의 SD(Secure Digital) 카드 실시간 모니터링과 SD카드 오류 발생 자동 차단 기능, 손상 파일 복구 기능 등으로 SD카드의 안정성을 높여 불량 및 영상 미저장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동전자통신은 이 제품이 차량 배터리효율 저하로 방전 될 수 있는 상황 발생시 차량 배터리보호를 위한 '겨울철 배터리 보호 모드'도 지원해 겨울철 시동 꺼짐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영상, 속도, 안정성, 편리성을 고루 갖춘 유라이브 큐브 출시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블랙박스 글로벌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