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7일 강원공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윤희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윤희 선수는 2012년 12월부터 하이트진로 양궁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아시안게임 양궁에서 컴파운드와 리커브를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이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부터 양궁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김윤희 선수는 입단 이후, 2014년 세계양궁연맹 1차 월드컵 양궁 컴파운드 혼성부에서 금메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양궁 컴파운드 유망주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비인기 종목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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