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제일제당의 냉장요리양념 전문 브랜드 백설 다담이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싱글족을 위한 가을맞이 쿠킹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다담은 집밥 Easy’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백설 다담을 활용한 가을 제철 요리를 선보이고, 평소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싱글족에게 여럿이 함께 밥을 먹는 ‘소셜 다이닝’ 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가을 쿠킹 클래스에서는 백설요리원 전속 요리연구가인 권주희 강사가 ‘홈메이드 중화요리’라는 콘셉트로 백설 다담 제품들을 활용한 쉽고 간편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음식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혼자 요리하고 먹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싱글족들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적극성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셜 다이닝’ 문화에 맞춰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모여 집밥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들간의 친목 또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홈메이드 중화요리’ 레시피는 백설 다담과 가을 제철재료인 굴, 홍합, 대하를 재료로 한 ‘다담 굴짬뽕’과 ‘다담 해물고추잡채’ 두 가지로,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계절에 누구나 쉽고 맛있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춰 선정됐다.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모두 들어간 프리미엄 냉장요리양념 브랜드로, 캠핑족과 1~2인 가구 증가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평균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링크 아즈텍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62% (2014년 7월까지 누계 찌개양념 매출액 기준)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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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제일제당 백설 다담 최효숙 브랜드매니저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정성이 들어간 집밥에 대한 정서적 욕구도 함께 커가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정성스런 요리를 돕는 다담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다담 매출은 지난 2011년 180억 원에서 지난해 250억 원으로 크게 늘었고, 올해도 매월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어 앞으로도 시장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싱글족을 위한 가을맞이 쿠킹 클래스’는 28세~35세 싱글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 7일부터 소셜 다이닝 집밥 홈페이지(http://www.zipbob.net/) 다담 쿠킹 클래스에 응모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모두 18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쿠킹 클래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