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정보시스템 및 누리어시스템과 솔루션 구축 협약 체결
[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 ㈜농협정보시스템과 ㈜누리어시스템 공동으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금융 관련 소비자 피해를 막고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농협은행은 FDS 구축을 위해 3사간 별도의 TF팀 구성, 상호 정보 교류, 파트너 관계 수립 및 기술이전 등 세부 협력 분야를 설정하고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구축될 FDS는 모든 IT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활용성, 컴플라이언스를 가능하게 하며, 비대면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의 거래정보 추출 및 관리, 대량 거래건의 실시간 정보 수집 및 처리 분석, 이상징후 탐지 및 관제 등의 기술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FDS시스템 구축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계속 서비스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4일 농협정보시스템 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소성모 스마트금융부장(왼쪽), 농협정보시스템 함병석 대표이사(가운데),(주)누리어시스템 김동영 대표이사(오른쪽)가 FDS 솔루션 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사진제공=농협은행>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