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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갤럭시노트4 OIS 탑재 AF액츄에이터 본격 양산

기사입력 : 2014년09월17일 09:1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홍승훈 기자] 해성옵틱스(대표이사 이을성)가 갤럭시 노트4 카메라에 새롭게 탑재되는 16M 렌즈모듈과 OIS(광학손떨림보정)기능이 탑재된 AF액츄에이터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렌즈모듈 또는 AF액츄에이터만 단독으로 생산하는 업체와는 달리 고화소 렌즈모듈과 AF액츄에이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OIS가 채택된 높은 기술력의 AF액츄에이터를 본격 생산하면서 매출 및 이익 구조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성옵틱스는 하이엔드급 고화소 렌즈모듈 및 보급형 AF액츄에이터와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로 고화소급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괄생산체제로 생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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