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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 美 메간 트레이너 [사진=유튜브] |
[뉴스핌=대중문화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가 작곡가 주영훈의 곡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메간 트레이너는 11세부터 작곡을 시작, 18세 생일 직후 빅 옐로우 도그와 작곡가로서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1년에는 'I'll Sing With You'를 발표했다.
메간 트레이너는 여행 중 그래미에 후보로 지명된 바 있는 프로듀서 케빈 카디시와 만나 현재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All About That Bass'를 작곡했다.
당시 메간의 곡에 많은 가수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에픽 레코즈의 엘에이 리드(L.A. Reid)는 메간 트레이너의 목소리로 녹음한 데모 파일을 마음에 들어했다. 이에 따라 메간 트레이너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빌보드 차트 2위에 랭킹되는 명예를 얻었다.
한편 주영훈은 메간 트레이너를 스타로 만들어준 곡인 'All About That Bass'가 자신이 작곡한 코요테의 노래 '기쁨모드'를 표절했고 변호사와 상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