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해외 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이제는 프랜차이즈도 해외로"

기사입력 : 2014년06월24일 10:2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정부의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일까지 해외 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4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해외 박람회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 및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진출 박람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참가기업들은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부스 임차비와 시설비 50% 감면 혜택, 1개사 1인 현지 통역 및 컨설팅, 홍보 브로셔 및 홍보 영상에 대한 제작 지원을 제공받는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진출을 계획하거나 관심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내달 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구비 후 우편 혹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국내 가맹본부여야 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사업은 중국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12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6곳의 업체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 및 조인트 벤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