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SK텔레콤이 스포츠 스타, 김연아를 광대역 LTE-A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광대역 LTE-A 광고를 시작한다.
1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9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리는 광대역 LTE-A 신규 서비스 설명회에 김연아를 초대하고, 광대역 LTE-A 광고 모델로 기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잘 생겼다’ 광고 콘셉트의 배우 전지현은 계약 기간이 연말까지다. 때문에 잘 생겼다 기업 광고는 유지하면서 김연아 광대역 LTE-A 광고를 추가하는 것이다.
광대역 LTE-A는 기존 광대역 LTE 주파수와 LTE 주파수를 묶는 방법으로 최대 225Mbps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한다.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광대역 LTE-A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9일 김연아가 서비스 설명회에 오는 것은 맞다”며 “전지현의 잘 생겼다 광고는 유지할 계획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연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응원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