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박서준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송지효와 박서준이 달달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가 짝을 이뤄 최강의 커플을 선발하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트너가 된 송지효와 박서준은 김종국-하연수 팀을 상대로 '사랑의 단무지' 게임을 했다. 사랑의 단무지 게임은 막대 과자 게임처럼 더 짧은 단무지를 남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송지효와 박서준은 "우리 둘 다 연기자"라며 거침없이 게임에 임했다. 단무지를 입에 문 송지효와 박서준의 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결국 서로의 입술이 닿았다.
유재석은 겨우 4㎜ 단무지만 남긴 송지효와 박서준에 "너희 정말 대박이다. 단무지 슬라이스를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단무지 게임은 김종국 하연수 커플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국 하연수 커플은 "이제 그만"이라고 외치는 송지효의 방해에도 거침없이 단무지를 먹었고 결국 김종국 하연수 커플은 박서준 송지효 커플보다 1㎜ 더 짧은 3㎜ 단무지를 남겼다.
한편 런닝맨 단무지 게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하연수 막강 케미" "하연수 송지효, 대단한 승부욕" "런닝맨 하연수 박서준 게스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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