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캠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은 '2014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http://caf.co.kr)'이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람회·전시 전문업체 '이가전람'이 주최하고 고양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박람회와 캠핑이 동시에 열린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거리가 많다는 점이 이번 캠핑 축제의 특징이다.
이날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는 200여 개의 아웃도어, 캠핑 장비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박람회에서는 텐트, 매트, 랜턴소품 등 캠핑 장비를 비롯해 기능성 웨어, 모자, 자켓, 헬멧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웃도어들도 소개된다.
또 캠핑카, 카라반, RV차량 등 다양한 캠핑용 자동차 관련 업체도 참여해 보다 편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300팀의 캠퍼들이 2박3일(6월 13일 금요일~ 6월 15일 일요일) '락시티' 캠핑을 즐길 예정이다. 캠핑에 참가하는 캠퍼들은 디제잉 파티 등 신나는 야외 공연과 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맥.캠.푸'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2014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http://caf.co.kr)와 모바일 어플을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으로 2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