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코리아베이비페어는 '뽀로로 아빠' 최종일 대표와 '과학콘서트' 정재승 교수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토크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열리며,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어른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자리다.
1부에서는 '꼬마버스 타요'와 '뽀롱뽀롱 뽀로로'로 유명한 '뽀로로 아빠' 최종일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날 최 대표는 '창의적인 교사와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과학과 인문학 등을 넘나드는 폭넓은 저술과 강연활동으로 유명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 정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면 어떻게 뇌를 사용해야 하고, 아이의 창의성을 길러주려면 부모와 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할 계획이다.
코리아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현명한 육아를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