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정부는 제47회 과학의 날, 제5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진흥 유공자 95명에 대해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 부문에서는 훈장 29명, 포장 8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창조장(1등급)에 박상대(朴相大)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정문술(鄭文述)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 장순흥(張舜興) 한동대학교 총장에게 수여된다.
혁신장(2등급)은 김상수(金常洙)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채옥(金彩玉)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이신두(李信斗) 서울대학교 교수, 황준묵(黃準黙) 한국과학기술원부설 고등과학원 교수, 김화용(金和鎔) 서울대학교 교수 등 5명에게 수여된다.
웅비장(3등급)은 길영준(吉永俊) 삼성종합기술원 부사장, 백점기(白点基) 부산대학교 교수, 손진훈(孫晋勛) 충남대학교 교수, 이상기(李尙基) 순천향대학교 교수, 임철호(林澈虎)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이희웅(李熙雄)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6명에게 수여된다.
도약장(4등급)은 김석종(金碩鐘)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강종구(姜鍾求) 바이오톡스텍 대표이사, 채수원(蔡洙元) 고려대학교 교수, 우종수(禹宗秀)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김진숙(金眞淑)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홍수(金鴻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장화(李章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7명에게 수여된다.
진보장(5등급)은 김종기(金鍾基) 산청 대표이사, 이철태(李鐵泰) 단국대학교 교수, 김진규(金振奎)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문애리(文愛理)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김경숙(金京淑)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 하영재(河榮宰)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박노광(朴魯光) 재료연구소 선임연구본부장, 김기석(金起奭) 희송지오텍 대표이사 등 8명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과학기술포장은 한석태(韓錫太) 한국천문연구원 선임본부장, 이중기(李重基)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석(李載錫)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강문선(姜文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창조기술실용화본부장, 조전욱(趙全旭)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이길수(李吉秀) 티아이스퀘어 대표이사, 임계현(林桂鉉) 한국기계연구원 경영관리본부장, 윤동진(尹東珍)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안전측정센터장 등 8명에게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대통령표창은 노용영(魯容泳) 동국대학교 교수, 강찬석(姜燦錫) 문경제일병원 시설부 부장, 신재석(申在錫) ㈜삼양미디어 대표이사 등 18명에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우진춘(禹鎭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종현(李鐘弦)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 정윤정(鄭允貞) 코아옵틱스 대표이사 등 24명이 각각 수상한다.
정보방송통신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황조근정훈장(2등급)에 이재홍(李在弘) 서울대학교 교수, 동탑산업훈장(3등급)에 류 원(柳原)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근정포장은 남찬기(南贊基)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산업포장은 김이환(金貳煥)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며 대통령표창은 이봉규(李鳳奎) 연세대학교 교수, 최덕보(崔德普) 서울도봉우체국 우정서기, 고학수(高鶴洙) 서울대학교 교수 등 6명에게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김홍철(金洪喆)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 이승훈(李承勳) 서강대학교 교수, 심영태(沈寧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구원 등 6명이 각각 수상한다.
정부 포상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관련 기관·단체 및 추천위원회로부터 공모 및 추천을 받아 분야별 심사 및 추천위원회 심사(1단계), 미래부 종합심사(2단계), 미래부 공적심사(3단계)와 정부심의,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됐다.
심사에서는 연구개발, 기술혁신 업적 등 구체적인 공적 및 산학연 분포, 분야별 비율, 수공기간 및 범죄경력 등 포상 추천제한 사항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이와는 별도로 미래부 장관표창으로 우수과학어린이 5859명, 우수과학교사 245명 및 과학기술유공자 178명 등 총 6282명을 선정하고 과학의 날을 맞이해 각 기관별로 수여토록 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