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휴먼웍스는 콘텐츠 디스플레이어 '넥스트 MTV310'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 MTV310'은 미러링 기능을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스마트폰과 PC의 화면을 TV와 모니터 등 대화면에서 풀HD로 볼 수 있다. HDMI 케이블 지원으로 1080p 고해상도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무선 데이터 처리 능력으로 대용량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재생한다.
태블릿PC와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의 듀얼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넥스트 MTV310'은 미라캐스트가 지원하지 못했던 아이폰, 아이패드는 물론 맥북 에어 등 애플 OS를 위한 에어플레이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2개의 스테레오 오디오 포트로 MP3 등 음악 재생 시 스마트TV를 무선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유선 랜 포트를 이용해 무선공유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넥스트 MTV310'은 스마트폰과 PC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해 TV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듀얼 모니터, 무선 스피커, 무선 공유기, USB메모리 재생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넥스트 MTV310'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앱토커머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1만9000원이며 앱토커머스에서는 17%이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