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쏘카, 2차 편도데이 실시…경인·제주 일부 지역까지 확대

기사입력 : 2014년03월20일 14:11

최종수정 : 2014년03월20일 14:11

<카셰어링 쏘카, 서울, 경기 인천, 제주까지 확대한 2차 편도데이 실시>
[뉴스핌=우동환 기자]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쏘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반납의 부담과 비용을 줄인 2차 ‘편도데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편도데이는 기존 대여지로 차량을 반납해야하는 현행 카셰어링 서비스와는 달리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납지를 임의로 설정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오는 3월 24일 오후 6시부터 3월 26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편도데이는 지난 1차 편도데이와는 달리 심야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가능 지역 또한 서울 지역을 포함하여 경인 지역 및 제주지역 일부 존으로 확대 시행 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만 실시했던 지난 1차와 달리, 서울 시내는 물론, 서울-경인 구간도 편도데이 시간 내에서는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뿐 만 아니라, 이번 편도데이는 제주지역이 추가되어 제주 공항-서귀포-제주대 구간도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시간 1시간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시 출발존과 도착존을 선택하여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대여료와 유류비는 평상시와 같으며, 편도서비스의 이용료는 기존의 9900원대신 출발존과 도착존 간 직선거리를 기준으로 차종 상관없이 km당 150원으로 계산된다. 뿐 만 아니라, 편도 이용료에 한해 백 원단위 절삭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쏘카의 김지만 대표는 “지난 1차 편도데이에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2차 편도데이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편도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서 쏘카의 차량들을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개발 등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지만, 합리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쏘카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사진
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