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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전자통신, 朴대통령 독일 경제사절단 선정

기사입력 : 2014년03월20일 13:40

최종수정 : 2014년03월20일 13:50

차량용 블랙박스 및 ADAS 업체 중 국내 유일

[뉴스핌=정경환 기자]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박근혜 대통령의 2014 독일 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미동전자통신은 차량용 블랙박스 및 ADAS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박 대통령의 독일 순방길에 동행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에 독일과 구체적인 교역 및 투자가 있는 기업과 이번 행사 중 투자 또는 사업 수주 등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 그리고 IT∙창조경제∙에너지∙금융∙유통∙한류 등 독일 진출 유망 기업들을 위주로 경제사절단을 선정했다.

미동전자통신은 이번 순방 동행을 통해 독일 완성차 업체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관련 전장 개발 업체와의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범수 대표는 "이번 독일 순방을 통해 국내의 차량용 블랙박스 및 ADAS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경제협력 간담회 참석은 물론, 주요 독일 정부관계자 및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일의 BMW,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와 콘티넨탈, 보쉬 등 자동차 전장업체들의 ADAS 및 무인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이번 행사가 독일 시장 진출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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