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오는 20일부터 사흘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WEBS; World Electronics Brand Show)’는 국내외 150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소비재 가전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ㆍ중소기업청ㆍ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한다.

3년 연속 WEBS에 참가하고 있는 미동전자통신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블랙박스 ‘유라이브 U5’를 필두로 국내 최초 음성인식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V’와 WIFI 기능이 탑재된 ‘유라이브 아이샷건’ 등 총 6개의 주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 제품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집중적인 미팅을 계획,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동전자통신은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4시에는 블랙박스 유라이브의 전속모델인 미쓰에이 수지의 팬 미팅도 진행한다. 수지와 관람객과의 시간을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기념촬영 및 ‘수지 블랙박스’도 증정하는 등 유라이브 블랙박스의 인지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범수 대표는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차량용 블랙박스와 ADAS를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본 전시회를 통해 영상 관련 저장, 탐지 및 차량과 접목한 전장 기술 등 미동전자통신만의 기술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