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보경 코엑스 사장과 임원들이 복주머니와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
시무식은 변보경 코엑스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시무식에 입장하는 직원들에게 복주머니와 떡국을 나눠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변 사장은 사전에 제작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2014년 뉴 코엑스 출범을 시작으로 명품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직원들이 참여하여 뉴 코엑스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짐하는 영상이벤트와 복을 나누는 의미로 “새출발, 복, 나눔”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작은 선물과 덕담을 메시지 카드에 작성하여 선물을 나누고 받은 선물과 덕담을 릴레이 형태로 소개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코엑스 노사는 지난해 연말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직급과 보상체계를 평가에 따른 차등지급, 호봉제 폐지, 성과급제도 도입으로 재편하는 선진노사문화를 합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을 가진바 있다.
이에 따라 코엑스 노사는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을 계기로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키로 하고 지난 1일부로 새로운 비전과 신인사제도를 바탕으로 경영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뉴 코엑스(New COEX)를 출범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