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핸디형 스팀다리미 '스팀큐Ⅱ'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유라클이 새롭게 선보인 '스팀큐Ⅱ'는 올 상반기 출시돼 '빨간다리미'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팀큐'다라미의 후속 모델이다. 홈쇼핑에서 누적판매량 60만대 이상, 50회의 매진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스팀큐Ⅱ'는 두 가지 종류의 스팀과 열판으로 '더블 액션(Double Action)'기능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버튼식 강력스팀 기능에 계속해서 미세스팀이 분사되는 연속분사식 오토스팀 기능이 추가됐으며 직접열, 간접열 방식의 이중 열판을 제공해 옷감에 손상을 주지 않고 다림질을 할 수 있다.
'스팀큐Ⅱ'는 홈쇼핑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에 홈앤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했으며, 현대 홈쇼핑과 롯데 홈쇼핑에서도 각각 11일,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다리미 본체 외에 이중열판과 벨크로브러시, 패브릭브러시, 전용 물컵, 청소솔, 전용 다리미 집게가 함께 제공되며, 제품 가격은 79,800원이다.
조준희 대표는 "스팀큐Ⅱ 다리미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고성능을 갖춰 싱글족이나 집안 내 세컨 가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유라클은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디자인의 스팀큐Ⅱ다리미로 기존 빨간 다리미의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헀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