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알서포트가 기술을 제공해 탄생한 일본 NTT도코모의 '스마트폰 안심 원격 서포트' 사용자가 지난 11월 말 기준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출시 1년 9개월만의 쾌거다.
4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스마트폰 안심 원격 서포트는 통신사 고객의 스마트 폰 화면을 전용 콜센터 상담원이 원격으로 공유하면서 조작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유료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이용 고객 500만명을 돌파한 것은 IT 디바이스와 기술의 연결로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즐겁게 하고자 하는 알서포트의 IT 휴먼 서비스 전략이 통한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번 NTT도코모 안심서비스 성공을 통해 글로벌 통신시장에서의 알서포트의 존재감이 높아졌다”며 “향후에도 기존 원격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하고 신성장동력인 모바일 원격 소프트웨어 산업을 적극 추진, 글로벌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다음달 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