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
이날 클럽 엘루이 서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정욱 JYP엔터 대표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2PM과 miss A가 참여한 크로스파이어 프로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소속 아티스트들은 '크로스파이어'를 비롯해 신작 게임 글로벌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수지 캐릭터를 크로스파이어에서 만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손세휘 실장은 "크로스파이어 프로모션 영상을 필두로 게임과 영상을 넘어선 사업 플랫폼 조성에 나서겠다"며 "사업 초기부터 함께 참여하는 조인트벤처 설립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종록 JYP엔터 부사장은 "2PM과 miss A가 참여한 크로스파이어 프로모션 영상을 필두로 양사간의 사업 플랫폼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중화권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비롯해 최근 남미지역 브라질에서 1인칭 슈팅게임(FPS)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 중국에서는 동시접속자가 450만명에 달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