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의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CHAHUN)'이 우체국 B2B몰에 입점됐다.
우체국 B2B몰은 전국 약 3600개 우체국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몰로서, 각 우체국에서 필요한 제품을 국가 예산으로 대량 구매하는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세미솔루션은 이번 우체국과의 거래를 시작으로 기존 BC카드 TOP포인트몰을 포함해 공무원 연금매장, 아이포인트몰의 폐쇄몰 등 B2C(일반 소비자 대상)에서 B2B(기업 대상) 시장으로 온라인 판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세미솔루션이 출시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우체국 B2B몰의 연간 매출은 약 340억원 규모로, 전국 유통망을 확보한 우체국과의 거래를 통해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B2C는 물론 B2B 및 각 기관과의 거래를 확대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