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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오종혁과 열애 인정 [사진=코어 공식홈페이지] |
[뉴스핌=이현경 기자] 티아라 소연(26)이 오종혁(30)과 열애를 인정했다.
티아라 소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6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3년간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소연이 티아라 멤버들과 오종혁에게 피해가 될까봐 걱정 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소연은 오종혁이 군 복무를 하던 당시 직접 매니저와 함께 도시락을 싸서 면회를 가기도 했다"고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에 덧붙였다. 소연은 오종혁이 군인 신분이었을 때도 고무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오종혁의 전역날을 기다리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연애는 오종혁이 입대를 하기 전부터 시작됐다. 소연과 오종혁은 만난지 1000일을 맞아 지난 23일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한 연예매체에 포착됐다.
같은 날 오종혁도 소속사 DSP 미디어를 통해 소연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DSP 미디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은 약 3년여 간 교제 중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는 연인 관계로는 물론 듬직한 연예계 선후배로 서로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이다"며 "열애와는 별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두 사람에게 앞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연이 속한 티아라는 10월10일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26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