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 공모 거쳐 연내 상장 예정
[뉴스핌=정경환 기자]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지난 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츄럴엔도텍은 향후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 절차를 거쳐 연내에 상장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은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천연물 신약,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신소재, 약물전달시스템(DDS ; Drug Delivery System) 등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인체에 꼭 필요한 호르몬 관련 증상 치료용 소재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다수의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기업들에게 천연물 신소재를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16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7억원, 123억원으로 모두 지난해 전체 실적을 초과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