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코레일 사장 공모에 22명이 몰렸다.
29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공모를 마감한 결과 코레일 사장 지원자는 22명에 이른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등 국토부 전직 관료들과 송달호 전 철도기술연구원장, 주영진 전 국회예산정책처장, 팽정광 현 코레일 부사장과 최연혜 전 한국철도대학 총장, 김선호 철도안전협회 회장, 김헌 전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 남중현 울산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지원 서류를 냈다.
코레일은 오는 31일 공모 신청자들의 서류를 심사하고 내달 초 면접을 거쳐 3배수 후보를 추려낼 예정이다. 새 사장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추진을 거쳐 내달 중순께 선임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