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최진혁 재등장 [사진=레드브릭하우스 공식 미투데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최진혁이 '구가의 서'에 재등장한다.
'구가의 서' 관계자는 2일 최진혁의 재등장 소식을 밝히며 "대사와 장면을 유심히 본 시청자라면 눈치 챘을 것이다. 새로운 월령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최진혁 측에 따르면 '구가의 서' 재등장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본은 나오지 않았으며, 어떻게 나올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에서는 소정법사(김희원)가 인간이 되려는 구월령(최진혁)에게 "잘 생각해보라. 인간이 되는 것이 실패하면 천년악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장면이 나온 바 있다. 이에 월령이 정말 천년악귀로 등장할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구가의 서'에서 최진혁은 신수 구월령으로 등장해 인간인 윤서화(이연희)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 호평받았다.
최진혁 구가의 서 재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진혁 재등장? 완전 반가움" "강치랑 만나면 어떤 모습일지" "천년악귀로 돌아오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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